2015. 11. 12 (수능일) 세월호 광장 [아이들의 책가방] : 임왕성 목사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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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1 09:07

작성자 : 별밭

임왕성 목사님의 따스한 글이 참 좋아 모셨습니다.


" 공연이 끝나고 집사님의 손을 잡았는데 얼음덩이처럼 차가웠다.

그 손으로 기타줄을 누르셨을 생각을 하니까 호주머니 속에 있었던 내 손이 부끄러웠다.

늦은 시간까지 식사도 못하고 집사님은 세월호 정국에 대해 울분을 토하셨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 악한 시대에 지지 않으려면  더 즐겁고더 재미있게 시대를 넘어가야 한다고 하셨다.

홍순관 집사님의 언어는 절반이 시이고, 절반은 철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