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평화 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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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5 11:49

작성자 : 운영자



작가 소개 : 평화의 노래꾼 홍순관

어릴 때부터 시작한 미술 분야와 음악 분야를 넘나들며 사람과 역사와 자연을 잇는 작업을 해왔다. 지구촌에 맞닥뜨린 매우 다양하고 예민한 문제들을 그만의 독특하고 따뜻한 시각으로 풀어내며 공연해오고 있다. 세계를 돌며 정신대 관련 공연과 생명․평화․통일 등을 주제로 하는 초청 공연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05년 뉴욕 링컨센터 Allice Tully Hall 공연을 계기로 우리 가락과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2005년부터는 한국 땅에 평화박물관을 짓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평화박물관건립모금공연 '춤추는 평화―Dancing with Peace'를 진행해오고 있다. 그동안 10장의 음반을 발표하였고 《네가 걸으면 하나님도 걸어》라는 단상집을 냈다. 2008년부터는 기후온난화를 막기 위한 환경공연 '착한노래만들기'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www.hongsoongwan.com  http://cafe.daum.net/sghong

작가의 말

열 살에서 스무 살이 되는 시절은 인생에서 더없이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몸도 자라고 마음도 자라는 이 신비하고 거룩한 시간들을 부디 ‘편리하다고 여기는 기계’와 ‘친구도 적으로 만드는 경쟁’에게 빼앗기지 말고, 자연과 놀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큰 세상을 바라보는 한가로움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는 진정성 어린 이야기들과 상상력이 숨어있지요. 이야기와 상상력이 사라진 시대라면 미래는 어렵습니다.
나는 이 책에 자연과 놀고, 사람과 놀고, 역사와 놀고, 노래와 놀며 캐낸 이야기들과 상상력을 썼습니다. 거기에서 들려오는 애틋하고 절실한 ‘평화의 미래’를 읽어 주시기를 빌 뿐입니다.  


추천의 말 (도종환 시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홍순관의 노래는 정직한 마음으로 부르는 착한 노래입니다. 싸우는 사람들 속에서 그 싸움을 말리고자 애쓰는 평화의 노래입니다. 홍순관의 노래는 아픔을 만져주는 치유의 노래요, 어둠 속에서 작은 촛불 하나 밝히는 빛의 노래입니다.
그는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갔던 할머니들을 위해 십 년 넘게 노래했고, 평화박물관을 세우기 위해 백 회가 넘는 공연을 했고, 조선학교 학생들을 위해 노래했습니다. 그는 아픈 과거를 치유하는 노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노래,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 곳곳에 심는 노래, 자연을 파괴하는 것에 저항하는 노래, 억압과 죽임을 거부하는 노래, 화해의 노래, 상생의 노래를 끝없이 불러왔지요.
그의 노랫길은 고독한 길이었고,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A.J. 머스트의 말처럼

 

 

 

2012 문광부<문학나눔> 청소년우수도서 선정